10월 2주차 경제 동향 및 앞으로의 경제 전망
10월 2주차에 일어난 다양한 세계 전반 경제 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제 전망이 어떻게 펼쳐질지 분석해보겠습니다.
9월 CPI 상승, 국채 금리 반등으로 주식시장 저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대비 3.7% 상승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과 잡히지 않는 주거비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리 급반등과 10년물 금리 상승
CPI 발표 이후 12월 금리 인상 확률이 31.4%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30년물 국채 입찰 부진으로 10년물 금리는 4.7%까지 상승했습니다.
실적 시즌 개시, 델타 호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
델타 항공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가이던스를 -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왈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는 호실적을 +7% 기록했습니다. 금융주 실적 발표가 기대됩니다.
유가 하락과 IEA의 원유수요 하향 전망
중동 지정학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수요 하향 전망과 큰 폭의 원유 재고 증가로 WTI 원유는 83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 반응
CPI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하락을 시작했으며, 금리의 급등으로 인해 금리에 취약한 업종과 중소형주가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동향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빅테크 업종은 차별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IT와 에너지를 제외한 다른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전망과 결론
9월 CPI 상승 및 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시즌은 기업의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조정에 주목해야 하며, 에너지 시장의 미래는 유가 하락 및 원유 수요에 따라 형성될 것입니다.
주식시장은 금리와 업종별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관찰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와 빅테크 업종은 금리에 영향을 받지 않는 흥미로운 동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관심을 가질 가치가 있습니다.
▼ 아래 정보도 만나보세요! ▼